좋아하는 노래를 질릴때까지
나의 일상
2017. 12. 9. 16:00
나는 약간 또라이같은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내가 한번 꽂히는 노래는
무한반보으로 100번이건 1000번이건 10000번이건, 계속... 듣는다. 노래가
질릴때까지. 그러다보니까 한곡을 계속 들으니 남자친구가 시끄럽다고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하나? 그치만 노래가 좋아서 꽂히는 경우는
약간 드물다. 요즘은 들을만한 노래가 없어서... 조금은 뜸한편이다. 한번 노래를
들으면 그 곡의 세세한 숨소리나 멜로디를 다 외울지경이지만, 요즘은 정말..
노래가 없다. 내가 학교를 다녔을때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하루 왠종일
이어폰을 귀에 꽂고 노래를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영~ 없다. 개인적으로 전자음악이
들어간 아이돌음악을.. 질색하는 편이라서 아이돌음악은 거의 듣지 않는다. 최근에
예전에 유명했던 가수들이 하나둘 노래를 내고는 있지만, 그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너무 좋은 노래이기는 한데.. 노래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하는걸
보면, 노래듣는 연령층이 많이 바뀌어야할 것 같다. 얘기가 중간에 세기는 했지만,
옛날보다 들을 노래가 많이 없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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