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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를 질릴때까지

나의 일상 2017. 12. 9. 16:00

좋아하는 노래를 질릴때까지

 

 

 

 

 

 

나는 약간 또라이같은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내가 한번 꽂히는 노래는

무한반보으로 100번이건 1000번이건 10000번이건, 계속... 듣는다. 노래가

질릴때까지. 그러다보니까 한곡을 계속 들으니 남자친구가 시끄럽다고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하나? 그치만 노래가 좋아서 꽂히는 경우는

약간 드물다. 요즘은 들을만한 노래가 없어서... 조금은 뜸한편이다. 한번 노래를

들으면 그 곡의 세세한 숨소리나 멜로디를 다 외울지경이지만, 요즘은 정말..

노래가 없다. 내가 학교를 다녔을때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하루 왠종일

이어폰을 귀에 꽂고 노래를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영~ 없다. 개인적으로 전자음악이

들어간 아이돌음악을.. 질색하는 편이라서 아이돌음악은 거의 듣지 않는다. 최근에

예전에 유명했던 가수들이 하나둘 노래를 내고는 있지만, 그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너무 좋은 노래이기는 한데.. 노래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하는걸

보면, 노래듣는 연령층이 많이 바뀌어야할 것 같다. 얘기가 중간에 세기는 했지만,

옛날보다 들을 노래가 많이 없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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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ji31

오직 원컬러 네일

나의 일상 2017. 12. 6. 21:23

 

오직 원컬러 네일

 

 

 

 

 

 

 

 

 

 

나는 네일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네일샵에 가서 네일을 하는경우는 거~의 드물고,

평소에는 집에서 셀프로 네일을 한다. 하루종일 컴퓨터를 사용해야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일이 금방금방 벗겨져서 일주일에 두번, 많게는 세번을 하는 것

같다. 지웠다 칠했다 지웠다 칠했다, 반복해서 하는것도 꽤나 귀찮기는 하지만..

네일을 하지않으면 너무 허전한 쌩손톱을 가지고 그대로 나갈 자신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이 강해서 꾸준히 하고 있다. 여름같은 경우에는 손톱마다

포인트를 줘서 다양하게 꾸미기도 하고 그랬는데, 추운 가을, 겨울에는 무난한

컬러로 10개의 손톱을 칠해주는게 제일인 것 같다. 솔직히... 그냥 원컬러로 한번에

다 칠하는게 편하기도 하고.. 여튼간에 요즘에 내가 꽂힌 컬러는 버건디컬러. 거의

한달가량을 반복해서 하는 것 같다. 지겨울법도 하지만, 나는 여전히 좋다.

주위에서 색깔 좀 바꾸라고 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우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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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ji31

시원했던 바람이 이제는 춥다

나의 일상 2017. 11. 28. 15:25

 

시원했던 바람이 이제는 춥다

 

 

 

 

 

 

 

 

 

아니.. 시원했던 적이 언제인가, 기억이 나지도 않는다. 지금은 바람이 불면 너무너무 춥다.

사실 겨울에도 바람만 불지않으면 추운게 조금 덜한데, 쐐~한 바람때문에 겨울이 무척이나

추운것이다. 여름에는 뜨거운 바람이라도 좋으니 햇빛이 강렬할때 바람이 불었으면 했지만,

 

지금은 제발제발, 바람이 불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나 추운지, 목도리로 목을 칭칭감아도

차가운바람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가 감기라도 걸릴 것 같아서 걱정이다. 추운

겨울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견디지 못하는 계절인 것 같다. 워낙 추위걱정이 많은탓에

추운날씨가 오기도 전에 미리 대비를 하기는 하지만, 그걸로는 역부족이다. 남자친구 말로는

 

근육을 키워서 추위를 견디라고 하는데... 말이 쉽지 근육아 생겨라, 하고 말하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여튼간에 그냥 추운날은 무조건 싫다. 감기도 쉽게 걸리고 한번 걸리면 끙끙

앓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다 올스톱. 너무 싫다.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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